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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사운드하운드' 첫 탑재

등록 2017.12.11 1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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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사운드하운드' 첫 탑재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음악 정보를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통해 찾아주는 '사운드하운드' 기능의 개발을 완료하고 신형 벨로스터에 국내 최초로 탑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운드하운드'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모니터 화면상에 보여주는 기술이다.

 운전자가 차량 내 라디오나 AUX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모니터 미디어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사운드하운드' 로고를 누르면 해당 음원의 곡명, 가수, 앨범 정보를 나타내 준다.

 현대자동차는 '사운드하운드' 적용을 통해 차량 탑승자에게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고객 감성 품질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신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서버를 활용한 서비스들을 지속 개발하고 고도화,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한편, 미래 커넥티드카 시대를 주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는 것.
 
 이와 함께 사용자가 '사운드하운드'를 통해 과거 검색했던 이력을 날짜, 시간 별로 표시해 주는 기능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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