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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LX, 전주비전대에 '지적측량장비' 기증 등

등록 2017.12.11 17: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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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1일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적측량장비(토탈 스테이션) 5대를 기증했다. 사진은 이날 전주비전대를 방문한 여원찬(좌측) LX 실장이 한영수 전주비전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2017.12.11. (사진 =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1일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적측량장비(토탈 스테이션) 5대를 기증했다. 사진은 이날 전주비전대를 방문한 여원찬(좌측) LX 실장이 한영수 전주비전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2017.12.11. (사진 =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LX, 전주비전대에 '지적측량장비' 기증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역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LX는 11일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적측량장비(토탈 스테이션) 5대를 기증했다.

 LX의 이번 기증은 지난 2011년 전주비전대와 지적측량 분야의 학술·교육·연구 등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해 산학협정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기증으로 전주비전대 학생들은 향후 5년간 이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주시, 시민이 모은 전주 기록물 400여점 전시 

 전북 전주의 근현대 모습과 시민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전주관련 기록물 400여점이 전시된다.

 전주시는 11일 시청 로비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시의장, 민간기록물관리위원, 기록물 기증자, 기록관련 지역 원로, 전국 기록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주 기록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도시의 기억을 걷다'를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록물 전시회에서는 전주 기록물 수집공모전 입상작을 중심으로 기증의 날과 기증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모은 전주 관련 기록물 400여점이 전시된다.

 주요 기록물은 지난 1920~60년대 전주 일대기를 담은 사진 및 문서, 1959년 전동성당 학생회 창간호 성우(聖友), 1930년대 가족 앨범 및 도조 문서, 1911년 신약전서, 총 447개월 동안의 월급봉투, 1965년도 호남약도 등 책·문서·사진·박물류 등을 총망라한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이 전시된다. 

 특히 제3회 수집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된 1963년 전주종합경기장 건립 당시 전주천의 모래와 자갈 채취부터 경기장 완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 136점의 사진도 전시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특별 전시로 전주문화원이 소장중인 향토자료와 창암 이삼만 서예물, 고 천이두 교수의 일기 30여권(1948~2000년)도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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