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범, 올스타 최고 '슛쟁이'···3점슛 콘테스트 또 우승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 3점슛 컨테스트 결선서 우승을 차지한 모비스 전준범이 슛을 하고 있다. 2018.01.14. [email protected]
전준범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테리코 화이트(SK)를 20-12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 '최고 슛쟁이'다. 그동안 올스타전 2년 연속 3점슛 우승은 없었다. 우승상금은 200만원이다.
전날 예선을 통과한 4명이 준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총 5구역(한 구역 5회)에서 두 선수가 번갈아 슛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 3점슛 컨테스트 결선서 우승을 차지한 모비스 전준범이 슛을 하고 있다. 2018.01.14. [email protected]
화이트는 김기윤(KT)을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한 데 만족했다.
전준범은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2.1개의 3점슛을 성공해 이 부문 5위다. 국가대표 슈터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 3점슛 컨테스트 결선서 우승을 차지한 모비스 전준범이 슛을 하고 있다. 2018.01.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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