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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401위안…0.10%↓

등록 2018.01.18 10: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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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401위안…0.1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401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335위안 대비 0.0066위안, 0.10% 절하한 것이다.

올들어 위안화 기준치는 1.0% 이상 상승했는데 전날 기준치로는 2015년 12월 이래 2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7854위안으로 전일(5.8293위안)보다 0.0439위안 대폭 올랐다. 기준치는 3거래일 만에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482위안, 1홍콩달러=0.823996위안, 1영국 파운드=8.9017위안, 1스위스 프랑=6.6731위안, 1호주달러=5.1302위안, 1싱가포르 달러=4.8546위안, 1위안=165.952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335위안, 100엔=5.8136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8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해 7일물 800억 위안, 14일물 700억 위안, 63일물 100억 위안 합쳐서 1600억 위안(약 26조5456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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