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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가수' 미교, 19일 정식 데뷔 '유 & 아이'

등록 2018.01.18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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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교, 가수. 2018.01.18. (사진 = J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미교, 가수. 2018.01.18. (사진 = JG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커버 가수'로 유명한 가수 미교가 마침내 정식 데뷔한다.

18일 J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교는 19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유 & 아이(YOU & I)'를 공개한다.

미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스타로 통한다. 작년 SNS에서 가수 윤종신의 '좋니'와 보컬그룹 '장덕철'의 '그날처럼' 답가 버전을 부르면서 '답가 여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명을 넘겼고, 팬들 사이에서는 미교의 음원과 앨범 발매를 원한다는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윤종신은 후속곡인 민서의 '좋아'를 쓰게 된 계기에 대해 "미교라는 여자 가수 분이 헤어진 여성의 답가 버전을 불렀다. 그것도 천만 뷰 가까이 나왔더라. 대박이 난 거"라고 미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미교는 음원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8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콘서트를 겸하는 쇼케이스를 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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