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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 0.19% 소폭 상승 마감

등록 2018.01.19 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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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 0.19% 소폭 상승 마감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19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3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해 전날보다 44.69포인트(0.19%) 오른 2만 3808.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 하락분에 대한 반작용으로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또 미국 장기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은행 및 보험주 등 시가총액이 큰 금융 주식이 거래되면서 닛케이평균 상승폭은 장중 한때 1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그러나 19일로 예정된 미 연방정부 예산한 합의 시한을 앞두고 경계감이 일면서 닛케이지수는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10엔대 후반을 추이하며 강세를 보인 것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해 닛케이지수 상승폭은 소폭에 그쳤다.

JPX닛케이지수 400는 3거래일 만에 반발해 전일 대비 101.72포인트(0.61%) 오른 1만 6740.50에, 토픽스지수(TOPIX)도 3거래일 만에 반등해 12.88포인트(0.69%) 상승한 1889.74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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