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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작품 몰려온다…대구미술관, 올 첫 전시 '풍성'

등록 2018.01.20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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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현대미술전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2018 소장품전 수직충동, 수평충동’ 전시 작품. 2018.01.20. (사진=대구미술관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현대미술전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2018 소장품전 수직충동, 수평충동’ 전시 작품. 2018.01.20. (사진=대구미술관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올해 첫 전시로 오는 22일부터 '풍경이 된 선', '2018 소장품전 수직충동, 수평충동',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영양 출신인 남춘모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인 '풍경이 된 선'은 오는 5월7일 까지 2·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열린다.

회화 드로잉, 대형조형물, 설치작품 등 8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의 90%가 신작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2018 소장품전 수직충동, 수평충동'은 오는 4월29일 까지 4·5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운, 이수경, 댄 플래빈, 리처드 롱, 줄리안 오피, 쿠리바야시 타카시 등 국내외 25명이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은 오는 5월13일 까지 어미홀에서 열린다.

강국진, 김구림, 장강자, 하종현 등 22명의 작품 62점을 전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의 원본 자료 70여 점을 포함한 개인 소장작품, 희귀자료 등 2000여 점도 공개한다.

최승훈 대구미술관 관장은 "세 전시를 통해 한국미술의 풍부함과 그 중심에 있는 대구미술의 역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내용은 대구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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