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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바위에서 떨어진 관광객 2명 구조

등록 2018.01.20 2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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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오후 부안 변산해수욕장 북쪽 바위에서 추락한 관광객을 해양경찰과 119 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2017.01.20. (사진= 부안해경 제공) photo@newsis.com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오후 부안 변산해수욕장 북쪽 바위에서 추락한 관광객을 해양경찰과 119 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2017.01.20. (사진= 부안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오후 3시 29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북쪽 바위에서 관광객이 추락해 출동한 해경 등에 의해 구조됐다.

 부안 해경에 따르면 관광객 김모(58)씨 등 2명이 변산해수욕장 산책로에서 바닷가 방면으로 이동하다 갯바위에서 미끄러지며 부상을 입고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양경찰은 구조대 및 해경센터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 1시간여 만에 고립자 구조에 성공했다.

 이날 사고 현장은 저수심 및 암초로 경비정의 접안이 어려워 구조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오후 부안 변산해수욕장 북쪽 바위에서 추락한 관광객을 해양경찰과 119 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2017.01.20. (사진= 부안해경 제공) photo@newsis.com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오후 부안 변산해수욕장 북쪽 바위에서 추락한 관광객을 해양경찰과 119 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2017.01.20. (사진= 부안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고립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돼 119에 의해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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