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23·24일 제주·서귀포시 연두방문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17년 2월2일 오후 서귀포시청을 찾아 시민 200여명과 함께한 '건강한 제주 실현을 위한 시민행복 토론회'에서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newsis.com
제주시에서 원 지사는 공무원들을 격려한 다음 '5+2 도정방향·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후 한 시간동안 시민들과 정책질의 답변을 하고, 대화를 하게 된다. 이어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장애인과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와 대화를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청사 도착 후 바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제주시에서와 마찬가지로 '5+2 도정방향·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후 시민들과의 대화를 한 다음 서귀포종합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4년 7월2일 출범한 민선6기 도정의 올해 지방선거를 4개월여 남겨둔 싯점에서의 마지막 연두방문으로, 참석하는 시민들이 어떤 발언을 쏟아내고 원 지사는 어떤 답변을 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각급단체장, 자생단체장, 다문화가정, 정착주민, 청년, 자원봉사자 등 행정시 마다 200명이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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