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흥 5층짜리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조사 중"

등록 2018.01.22 18:21: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흥=뉴시스】김지호 기자 = 22일 오전 8시47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 A(50)씨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시흥=뉴시스】김지호 기자 = 22일 오전 8시47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 A(50)씨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A씨가 병원에 이송됐다. 2018.01.22 (사진=경기 시흥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김지호 기자 = 22일 오전 8시47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 A(50)씨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A씨가 병원에 이송됐다. 2018.01.22 (사진=경기 시흥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불은 A씨 집 거실 일부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씨가 연기를 마시고 팔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은 크게 번지지 않고 A씨 집 내부만 태우다가 꺼졌다"라며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