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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식]홍보대사 진조크루 프랑스 비보이대회 '2관왕' 등

등록 2018.01.24 1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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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시 홍보대사 진조크루 프랑스 비보이대회 '2관왕'

부천시는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프랑스 칸과 파리에서 각각 열린 세계비보이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조크루는 지난 2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브레이크 더 플로어(Break The Floor)' 4대 4 대회에서 일본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국 대표와 토너먼트 경기를 벌여 우승을 차지했다. 진조크루는 이 대회에서만 3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어 21일 파리에서 열린 ‘배틀 식스티 원(Battle Sixty One)’ 2대 2 대회에서도 카메룬, 포르투갈, 브라질, 베네수엘라, 일본, 프랑스 대표팀과 경연을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진조크루는 프랑스 칸과 파리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부천시, 필로티 건축물 안전검증 강화

부천시는 필로티 건축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내진성능 검증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포항지진에 대한 경상북도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의 최종보고회 발표 결과 건축분야 피해 원인 대부분이 시공, 구조, 감리 문제로 나타났다며 부천시의 구조관계 전문가들도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검증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에 따라 시는 건축위원회 심의시 내진성능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조전문가의 참여를 높여 필로티 기둥 두께·벽량 적정, 철근 배근 적정 등 내진설계 반영 여부를 엄격하게 심의하도록 했다.

 또 필로티 건축물 감리자는 필로티 부분의 기둥, 전이보 철근배근의 정착 및 이음길이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감리보고서와 함께 관련 사진 등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해 필로티 건축물의 공사감리를 강화한다.
 
 시는 필로티 건축물 공사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내진설계 정보제공을 위해 건축물 대장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진설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계 전문가 초청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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