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국민의당 합당안' 가결…미래당 통합 공식화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가운데)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비핵화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태경 최고위원, 유 대표, 지상욱 정책위의장. 2018.02.05. [email protected]
바른정당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원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회의는 당원대표자회의 소집 대상인 404명의 위원 중 303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첫 번째 안건이었던 '국민의당과의 합당 결정의 건'은 303명 중 300명 찬성, 3명 반대로 최종 가결됐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지난 2일 통합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합신당명을 '미래당'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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