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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213명 인사

등록 2018.02.20 16: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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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21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원 조정과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현안 교육정책 추진 인력확보와 결원기관 충원 등을 위한 전보인사, 신규 임용자 발령 등이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73명, 전보 76명, 신규발령 24명, 퇴직 등 기타 40명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 동안 한자리 수에 머물렀던 8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의 승진자가 47명으로 대폭 늘렸고, 학교 등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 공무원의 승진적체를 일부 해소하기 위해 7급 정원 비율을 40%에서 43%로 확대했다.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과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정순석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8급 이하 하위직 지방공무원의 승진 적체가 일부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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