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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금 122억원 확보 등

등록 2018.02.22 17: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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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금 122억원 확보

 경기도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2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입은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정부가 50%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이 30%를 부담한다. 가입 농가는 보험가입금의 20%만 내면 된다.

 지난 21일부터는 배, 사과, 감, 버섯, 농업용 시설과 시설작물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이 시작됐다.

 보험 가입 시기는 작물에 따라 다르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서 상담을 받고 가입할 수 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태풍, 강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손해를 입은 경기지역 5000여 농가에 지급된 보험금은 363억원이다.

 ◇경기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경력 3년 이상이나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퇴직 전문 인력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5명 늘어난 71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경영, 마케팅, 인사, 재무회계, 외국어, 행정지원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02-6369-8987)에서 알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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