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보건의료 특성화 전문대 중 취업률 전국 1위

춘해보건대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특성화 전문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춘해보건대에 따르면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서 공개한 2016년 12월 기준 취업률 정보공시 결과  춘해보건대 취업률은 85.1%로 전국 보건의료 특성화 전문대학 중 1위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평균 70.6% 보다 14% 이상 높다.

또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취업률 1위와 138개 전국 전문대학 중 10위권을 굳게 지키며 80% 이상의 취업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고 춘해보건대는 밝혔다. 

춘해보건대 취업지원센터는 졸업예정자를 위한 취업멘토링,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전공관련 취업특강, 국가고시 캠프, 취업박람회 및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홍 산학협력처장은 "춘해보건대는 지난 50년간 쌓아온 보건의료 인력양성 노하우로 보건의료 교육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2012~2015년 치위생사 국가고시 4년 연속 전원합격, 2012~2014년 응급구조사 3년연속 전원합격, 2013~2015년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3년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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