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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 27일 착수

등록 2018.02.22 18: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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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에 대한 검증을 27일 시작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직선거 후보자검증위원회 첫 회의를 소집한 충북도당은 향후 입후보예정자 검증 일정과 활동 방향, 심사 방법 등에 관해 논의했다.

 심사 대상은 6·13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민주당 당원이다.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출마 희망자는 검증위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

 검증위는 26일부터 신청서류 접수를 시작하고 27일부터 1단계 서류 심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신청서류는 23일부터 충북도당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심층 심사를 통해 입후보예정자들의 자격과 도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심사 종료 후에는 적격 여부를 신청자들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면서 "정밀 심사가 필요하면 자격 판단을 보류하고 재심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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