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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노천탕서 오붓한 휴식

등록 2018.04.15 1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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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노천탕서 오붓한 휴식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노천탕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효리(39)·이상순(44)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민박집 오픈 8일 차, 제주도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손님들이 모두 외출을 나가자 임직원 3인은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내리는 비를 보던 이효리는 비와 함께 노천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순은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파라솔을 가져와 설치하는 등 정성껏 노천탕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파라솔 아래에서 비를 피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하지만 이내 이효리는 갑갑하다며 파라솔에서 나와 눈을 감고 빗소리를 들으며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느꼈다. 반면 이상순은 파라솔 아래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노천탕을 자유롭게 즐겨 눈길을 끌었다.
 
'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노천탕서 오붓한 휴식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9·임윤아)는 다시 한 번 만능 직원 면모를 보였다. 독특한 비주얼의 '윤아표 햄 김밥', 녹차에 밥을 말아 먹는 일본식 요리 '오차즈케'를 완성했다.

올해로 스물아홉이 된 윤아는 동갑내기 손님과 함께 아홉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바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이제 임윤아로서 시간을 넓혀가고 싶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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