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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기식 위법' 선관위 판단 존중···文대통령, 사표 수리 예정"

등록 2018.04.16 2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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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원장, 선관위 발표 직후 사의 표명

【과천=뉴시스】이영환 기자 =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해외출장 의혹과 관련된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의 질의에 관한 검토가 이뤄진다. 2018.04.16. 20hwan@newsis.com

【과천=뉴시스】이영환 기자 =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해외출장 의혹과 관련된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의 질의에 관한 검토가 이뤄진다. 2018.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청와대는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위법 판단에 따라 해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중앙선관위 판단을 존중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앙선관위 판단 직후 사의를 표명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는 17일 김 원장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 인사검증을 맡은 인사수석실과 민정수석실은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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