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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맞아 광주서 환경보호 행사 다채

등록 2018.04.19 1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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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제48회 지구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 다양한 환경 보호 행사가 열린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전일빌딩~금남공원)에서 '48회 지구의 날 기념식'과 '환경 보호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하늘색을 돌려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환경단체는 화분·공기청정기 등을 배치한 '시민쉼터 산소방' 안팎의 공기질을 측정해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 자전거·인라인·보드 타기, 기후 변화 교육, 재생 에너지 체험, 모종 화분 만들기, 친환경 모기 퇴치제·커피 비료 만들기, 숲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환경단체 25곳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의 날(매년 4월22일)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다 위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세계 180여개국의 5000여 단체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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