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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출생기념 기본증명서' 무료 발급 서비스 실시 등

등록 2018.04.19 1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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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양주시, '출생기념 기본증명서' 무료 발급 서비스 실시

 경기 양주시는 2018 열린혁신 감동365 사업의 일환으로 '출생기념 기본증명서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저출산 시대 출산 축하 분위기 조성과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복하기 위해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 제28조에 따라 출생신고 후 기본증명서를 1회 무료 발급할 수 있는 규정에 착안해 추진한다.

 시는 연간 1200여건의 출생신고 대상자에 대해 가족관계등록부 등록 후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자녀의 등록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출생자녀의 기본증명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출생한 자녀의 기본증명서 무료발급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성명, 한자,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등의 정보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신분증명의 기본이 되는 가족관계등록부의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

 ◇양주시, 고읍지구 내 공영주차장 조성…내달 운영

 경기 양주시는 주차장 부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고읍지구 내에 공영주차장 279면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6년 실시한 '양주시 주차장수급 실태조사' 결과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지역으로 그동안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와 교통정체 등 주차시설 확충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 4000만원을 투입, 광사동 711번지에 부지면적 1만 1356㎡, 주차대수 279면 규모로 공영주차장을 조성, 다음 달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양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7502억원 확정

 경기 양주시는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750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본예산보다 516억원(7.39%)이 증가한 750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506억원이 늘어난 6090억원, 특별회계는 10억원이 늘어난 1412억원(공기업 1056억원, 기타 356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의 경우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10억원(2.49%), 지방교부세 285억원(22.72%), 조정교부금 31억원(5.70%), 국도비보조금 25억원(1.38%),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155억원(118.72%) 등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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