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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5~29도 '맑고 건조'…초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04.20 05: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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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5~29도 '맑고 건조'…초미세먼지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5~9도, 낮 최고 25~29도로 일교차도 매우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10㎞ 내외로 차량 안전운행에 불편은 없겠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53분,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나쁨' 단계고 생활지수는 식중독 '주의', 자외선 '높음',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참나무)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 시각은 오전 5시55분이고, 간조 시각은 낮 12시41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전북북부 앞바다 풍속은 남-남서(남동-남) 초속 4~7m, 파고는 0.5m로 잔잔하겠다.

 주말인 21일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8~12도, 낮 최고 24~27도로 한낮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휴일인 22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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