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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판문점서 경호안전 대책회의···다음주 현장점검 회의

등록 2018.04.20 17: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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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판문점 상황실 개소···판문점 중심 최종 준비상황 점검"

【서울=뉴시스】청와대 전경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5.10.

【서울=뉴시스】청와대 전경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5.10.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오는 21일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의 경호와 안전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본격적인 정상회담 국면으로 접어드는 다음주에는 판문점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북 정상회담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시간 동안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윤 실장은 "우선 내일 오후 판문점 현장에서 경호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다음 주에는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마지막 회의와 분과장 회의를 포함해 판문점 현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4일 판문점 종합상황실이 열리게 되면 판문점 상황실을 중심으로 차분하고 꼼꼼하게 준비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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