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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21일 한차례 더 교섭

등록 2018.04.20 19: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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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박주성 기자 = 제너럴모터스(GM)이 법정관리 데드라인으로 정한 20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한국GM은 이날 오후 늦게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04.20.  park7691@newsis.com

【인천=뉴시스】박주성 기자 = 제너럴모터스(GM)가 법정관리 데드라인으로 정한 20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한국GM은 이날 오후 늦게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04.2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한국GM은 인천 부평공장에서 20일 오후 1시부터 임금·단체협약(임단협)과 지도부 비공개 면담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는 군산공장의 근로자 고용 보장과 1000억원 규모의 비용절감 등에 대해 논의를 했으나 결국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한국GM 측은 21일 한차례 더 임금·단체협약(임단협)과 면담을 한 뒤에도 합의점을 최종적으로 찾지 못할 경우 법정관리 신청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 측은 20일 오후 8시 법정관리 신청 관련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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