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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포천시장 후보에 김종천 현 시장 확정

등록 2018.04.26 1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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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장태영 기자 =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포천시장 후보로 김종천 현 시장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당은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종현 시장의 경쟁력이 타 신청자보다 월등하다고 판단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당은 김 시장이 지난 18일 의정부지검에 공직선거법(기부행위) 위반으로 기소됐지만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공소장과 변호인의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또 도당은 김 후보에 대한 기소는 경쟁 후보의 왜곡된 진술과 제1야당에 대한 정치탄압적 성격이 짙은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무죄 선고를 확신하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도당은 이날 김 시장과 함께 기초단체장 후보 8명을도 발표했다.

 다음은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광명시장 = 이효선 전 광명시장 ▲시흥시장 = 곽영달 전 시흥시 기획경제국장 ▲군포시장 = 최진학 군포을 당협위원장 ▲여주시장 = 이충우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천시장 = 김경희 전 이천시 부시장 ▲안성시장 = 천동현 경기도의원 ▲광주시장 =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포천시장 = 김종천 현 시장 ▲양평군수 = 한명현 경기도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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