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합2보]정선 한덕철광 발파작업 중 매몰 사고...3명 숨지고 3명 중경상

등록 2018.04.26 20:56: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 총리, 가용한 모든 자원 동원해 구조하라 지시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지막 매몰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2018.04.26  newsenv@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지막 매몰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2018.04.26 [email protected]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 갱내에서 발파작업 중 갱도가 무너져 근로자 15명 중 6명이 돌무더기에 깔려 서모(64)씨 등 3명이 숨졌다.

 또 김모(55)씨 등 3명은 중경상을 입고 제천 명지병원, 영월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초 함께 고립됐던 나머지 9명의 근로자는 자력으로 무사히 갱도를 빠져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지막 매몰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2018.04.26  newsenv@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지막 매몰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2018.04.26 [email protected]

매몰된 근로자들은 갱입구에서 5㎞ 떨어진 500m 지하에서 발파작업 하다 사고를 당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119 특수구조단, 한덕철광 자체구조대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소방관계자 등이 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지막 매몰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2018.04.26  newsenv@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지막 매몰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2018.04.26 [email protected]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구조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긴급지시를 통해 정선 소재 철광석 광산에서 발생한 갱도사고와 관련,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조와 치료 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매몰된 근로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 2018.04.26(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매몰된 근로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 2018.04.26(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이 총리는 이어 "소방청장은 관계부처와 함께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고립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부상자 이송·치료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