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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우체국 금융사고 방지 대책' 마련

등록 2018.05.02 1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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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우정사업 금융사고 예방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우체국 금융 사고예방 대책 등 서비스 시행으로 지난 2016년 이후 금융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우정청은 우체국 일선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5월까지 '특별점검기간'을 설정하고 현장점검에 나선다.

또 우체국 창구 현금피탈 사고예방 모의훈련, 방범장비(CCTV, 비상벨 등)일제 점검, 대포통장 예방 길거리 캠페인 및 취약계층 대상 현장교육 등을 실시해 금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우정청은 우체국 펀드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상시감사·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해 신규 판매에 따른 사고발생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민재석 청장은 "국민이 맡겨주신 우체국의 예금·보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 사고예방을 위해서 고객 스스로의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대출권유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면 반드시 우체국에 직접 문의해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신중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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