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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대위 체제 전환…상임선대위원장에 추미애 대표

등록 2018.05.16 14: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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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5.16.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준비를 위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당 최고위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 명칭으로 출정식을 열고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구성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당 지도부, 시도당위원장,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후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를 이끌어갈 것이며 수석 공동선대위원장에 이해찬 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석현, 홍영표, 이상민, 오제세, 김우남, 강기정, 전해철, 장만채, 박영선, 우상호, 우원식 의원을 임명했다.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춘석 사무총장, 종합상황실장에는 윤호중 의원, 공보단장에는 박범계 수석대변인, 중앙유세단장은 정청래 전 의원, 공약 및 정책을 총괄할 정부 정책위원장은 김태년 의원, 정책지원단장에는 홍익표 의원으로 구성했다.

  선거대책본부 산하에는 '든든한 정부 정책위원회', '지방분권균형발전위원회', '평화가 경제다 위원회', '일자리 혁신성장 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5개의 위원회가 꾸려졌다.

  또한 든든한 정부 정책위원회 산하의 정책지원단에는 5대 정책본부가 뒷받침을 한다. 이들 본부는 외교안보 및 일자리를 비롯한 민생, 국민안전 등 정책을 생산해 정책 중심의 선거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정청래 전 의원이 이끄는 유세단은 '평화철도 111유세단'과 권역별·역할별 유세단으로 운영된다. 유세단은 전국을 돌면서 민주당 후보지지 호소 및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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