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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文대통령, 워싱턴 도착···1박4일 방미 일정 돌입

등록 2018.05.22 08: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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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트럼프와 단독·확대회담···'북미 비핵화 담판' 조율

美 외교안보 당국자 접견도···북미 정상회담 성공방안 토론

회담 뒤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방문···곧바로 귀국길

【메릴랜드(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8.05.22.  amin2@newsis.com

【메릴랜드(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8.05.22. [email protected]

【워싱턴D.C=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오후 5시27분께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합동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같은날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한 지 13시간여 만이다.

 공항에는 우리 측에서 조윤제 주미한국대사 내외가 마중 나왔다. 미국 측에서는 핸더슨 의전장 대리, 마크 내퍼 주한대사 대리,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이 영접했다.

  문 대통령은 22일까지 1박2일 동안 워싱턴에 머물며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형식의 방미 일정을 소화한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끌기 위한 '원 포인트' 한미 정상회담 등 최소한의 일정만 잡았다.

 이날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 1박을 한 문 대통령은 이튿날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미국의 주요 외교안보 고위 당국자들을 접견한다.

 이어 정오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역을 제외한 배석자 없는 한미 단독회담을 통해 북한을 완전한 비핵화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한미 정상은 단독회담을 마친 뒤 장소를 옮겨 주요 참모들이 참석하는 확대회담을 이어간다.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뒤에도 별도의 공동 언론발표는 없다. 이번 회담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중재역할을 위해 마련된 만큼 두 정상의 합의를 도출을 전제로 마련된 회담이 아니란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귀국길에 오르기 전에 워싱턴 시내에 있는 문화재인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둘러본다. 이 자리에는 구한말 주미공사관에서 근무했던 박정양·이상재 선생 등의 후손들도 참석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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