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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28일부터 '우체국 작은 대학' 확대 운영

등록 2018.05.25 0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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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예천우체국 작은대학 개소

경북우정청, 예천우체국 작은대학 개소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은 오는 28일부터 우체국 작은 대학을 확대해 운영한다.

25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우체국 작은 대학 확대는 6곳에서 운영하며 지역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우체국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내 우체국 작은 대학은 지난 4월 경주안강우체국을 시작으로 의성과 예천 등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우체국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우체국 작은 대학에서는 앱제작, 앱 자서전쓰기, 스마트폰 활용, 치매예방 원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우체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 및 졸업증 등이 수여된다.

특히 경북우정청은 강좌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수준도 계속 높일 예정이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편안하게 찾고 힐링 할 수 있는 안식처로 자리 매김해 정부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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