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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금원산 야생화로 만든 압화 구경 오세요"

등록 2018.05.26 1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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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남도청 서부청사와 경남수목원에 40점 전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근무 직원이 거창 금원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로 만든 압화 작품.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남도청 서부청사와 진주시 반성면 경남수목원에서 개최하는 '금원산 야생화와 함께하는 압화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2018.05.26.(사진=경남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근무 직원이 거창 금원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로 만든 압화 작품.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남도청 서부청사와 진주시 반성면 경남수목원에서 개최하는 '금원산 야생화와 함께하는 압화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2018.05.26.(사진=경남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거창군 금원산생태수목원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로 만든 압화 전시회 구경하러 오세요."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김승완)는 거창군 금원산생태수목원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이용한 '금원산 야생화와 함께하는 압화 전시회'를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남도청 서부청사와 진주시 반성면 경남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압화'는 식물의 꽃이나 잎, 줄기, 열매 등을 압력으로 누르거나 건조시켜 식물의 형태와 원형의 색을 그대로 유지되게 만든 작품으로, 식물을 오랫동안 원형 상태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직원들이 금원산생태수목원의 자생 식물을 사용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압화 및 보존화 작품 30점과 금원산생태수목원 사진 10점이다.

또 야생화인 궁궁이, 고사리, 산괴불주머니, 마삭줄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와 구름체꽃, 복수초, 섬초롱꽃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특산 식물 등도 선보인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남도청 서부청사와 진주시 반성면 경남수목원에서 개최하는 '금원산 야생화와 함께하는 압화 전시회' 전시 작품들.2018.05.26.(사진=경남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남도청 서부청사와 진주시 반성면 경남수목원에서 개최하는 '금원산 야생화와 함께하는 압화 전시회' 전시 작품들.2018.05.26.(사진=경남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김승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되어 벌써 설렌다"면서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도민이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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