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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6월 또 미국 방문한다

등록 2018.05.27 0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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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비치(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 마라라고 클럽에서 공동기자회견 중 악수하고 있다. 2018.4.19

【팜비치(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 마라라고 클럽에서 공동기자회견 중 악수하고 있다. 2018.4.19

【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오는 6월 8~9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조정중이라고 27일 마이니치신문이 일본 정부 및 여당 간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아베 총리는 G7 정상회의 기간에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일본 입장을 확인하고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협력을 중점적으로 요청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오는 6월 12일 사상 처음으로 이뤄지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 북한 등 관계국의 움직임이 격심하면서 일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당겨 실시해 미일 공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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