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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바이스 제작 전문기업 및 바우처 이용자 모집

등록 2018.05.27 14: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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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쿠폰처럼 쓸 수 있는 지능형 디바이스 제작 바우처 지급

바우처 이용자 선정 위한 공모, 다음달 15일 부터 진행

디바이스 제품화 제작 바우처 개념도

디바이스 제품화 제작 바우처 개념도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이 보유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제작 전문기업이 지원하는 ‘디바이스 제작 지원 바우처(voucher) 사업’이 시행된다.

 예비창업자 등이 디바이스 제작에 필요한 서비스 이용권(바우처)를 부여 받아 제작 전문기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 것이다.

 정부는 복수의 제작 전문기업을 선정해 풀(Pool)을 만들고 예비창업자 등이 제작 전문기업 중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정부가 준 바우처를 사용함으로써 제작 전문기업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아이디어 제품화를 지원하는 디바이스 제작 전문기업을 오는 28일부터 6월11일까지 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디바이스 제작 관련 3개 분야로서 디자인 제작, 전자회로(PCB : Print Circuit Board) 설계 제작, 외형 제작 분야다.

 전문인력 구성, 보유장비, 지원서비스 계획 등을 평가해 분야별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각각 3개씩 총 18개 기업을 선발한다.

 바우처 이용자 선정을 위한 공모는 6월15일부터 진행된다. ICT 기반의 단말기기를 제작하고 싶은 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6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매월 1~2회씩 지원 대상을 선발, 총 255건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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