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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언론, 북미정상회담 첫 보도…"항구적 평화체제·비핵화 실현"

등록 2018.06.11 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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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 에어차이나 항공기에서 내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2018.06.10. (사진=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  photo@newsis.com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 에어차이나 항공기에서 내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2018.06.10. (사진=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  [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북한의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내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언론이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보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NHK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새로운 조미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문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 등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될 것"며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협의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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