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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나를 모창하는 사람, 본 적 없다"…JTBC 히든싱어5

등록 2018.06.17 17: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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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왼쪽), MC 전현무

가수 강타(왼쪽), MC 전현무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에 강타(39)가 첫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강타는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이다. '캔디' '행복' '빛' '아이야'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팀 동료인 토니 안(40)은 강타와 너무나도 비슷한 모창자들의 목소리에 놀랐다. 토니안은 강타의 노래를 "22년 만에 처음 들어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가수 토니안

가수 토니안

강타는 "나를 모창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들과대결한 다음에는 "내가 녹음한 CD를 듣는 줄 알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히든 싱어'는 원조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17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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