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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부평구, 광업·제조업 조사 등

등록 2018.06.18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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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부평구, 광업·제조업 조사

 인천 부평구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2018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역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 및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광업·제조업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부평구에서 10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부평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했으며, 조사요원들의 방문·면접조사 등을 통해 해당 사업체의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재고액 등의 총 1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는 향후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옹진군, 행복 잇기 뜨개 사랑’사업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연평뜨개방 봉사단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2018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행복 잇기 뜨개 사랑’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 잇기 뜨개 사랑’ 사업은 연평뜨개방 봉사단 소속 봉사자 20여 명이 지역 내 뜨개 및 제봉기술 전문가로부터 재능기부에 의한 무상 교육을 받고, 매주 금,토,일요일 연평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모여 만든 작품들을 연평도서관 로비에 상시 전시·판매한다.

 또 바자회 행사 개최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연말 지역 내 독거 노인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목도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은 단순 노력봉사가 아닌 봉사자 개개인의 숨은 재능을 발휘해 작품을 만들어 전시·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행복 잇기 뜨개 사랑 사업이 지역 봉사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발판 마련은 물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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