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남산1호·북악터널 화재대비 합동훈련

등록 2018.06.19 06:5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뉴시스DB

뉴시스DB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남산1호터널과 북악터널에서 터널내 차량 화재사고를 가정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중부·용산·성북소방서, 중부·용산·성북경찰서 등 총 72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차량 15대가 동원된다.

 화재발생시 터널 근무자의 신속한 화재 인지, 상황전파, 방재설비 가동, 화재진압, 인명구조, 교통통제 등 유기적 공조 및 협력체계를 구축 여부를 살펴본다.

 우선 19일 10시 20분께 남산1호터널 내 한남동방향 150m지점 2차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과속과 운전 부주의로 앞차를 추돌해 발생한 화재사고를 가상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오전 11시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한다.
 
 또한 20일 오후 2시 20분경께 북악터널 내 평창동방향 100m지점 2차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과속으로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돌해 승용차 화재발생을 가상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오후 1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터널은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