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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배구, 이란에 석패…최하위 탈출 가물가물

등록 2018.06.23 0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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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배구, 이란에 석패…최하위 탈출 가물가물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이란에 패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과의 대회 5주차 첫 경기에서 1-3(25-27 25-23 22-25 23-25)으로 졌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한국은 대회전적 1승 12패(승점 5)를 기록해 16개국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지난주 열린 서울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날 이란을 상대로 석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송명근과 나경복이 13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고개를 떨궜다.

한국은 23일 9위를 달리고 있는 독일과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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