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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바다에 빠진 10대, 해경이 구조

등록 2018.06.24 22: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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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 여수에서 바다에 빠진 1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4일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2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 인근 선착장에서 A(15)군이 바다에 빠졌다며 마을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주민은 풍덩 소리와 함께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5분여 만에 사고 현장에 도착해 허우적 거리는 A군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했다.

 A군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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