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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최고인기 여가수들···오리콘 상반기 결산

등록 2018.06.25 1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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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최고인기 여가수들···오리콘 상반기 결산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상반기 결산 결과, 싱글 부문 8위와 9위에 나란히 올랐다. 오리콘이 지난해 12월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집계해 25일 발표한 '2018년 각 부문 상반기 랭킹'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상반기 랭킹 싱글 부문에서 지난 2월 발표한 싱글 2집 '캔디 팝', 5월 선보인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이 각 34만224, 34만207 포인트를 획득해 8, 9위에 걸렸다.

일본 가수 외 해외 뮤지션 중 싱글부문 톱10에 유일하게 랭크됐다. 또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과 함께 톱10에 두 작품을 포함시킨 뮤지션이 됐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 올해 2월 싱글 2집 '캔디 팝'으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현지 플래티넘은 판매량 25만장 이상에게 부여한다.
 
특히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즉 50만장 인증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트와이스는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손잡고 9월12일 현지에서 첫 정규앨범 'BDZ'을 발표한다.

JYP는 "앨범 제목은 '불도저'의 약자다. '눈 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BDZ'는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담당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7월9일 오후 6시 여름용 신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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