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직산 주민들 "라돈 검출 매트리스 반입 절대 불가"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직산읍 주민들이 25일 오전 '라돈'이 검출돼 당진시 일원에 야적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본사인 천안으로 옮겨 처리한다고 알려진 것에 반발하며 천안 본사앞에서 차량 출입을 막고 있다. 2018.06.25. [email protected]
인근 마을주민 2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천안시 직산읍 판정리 대진 침대 본사 앞에서 매트리스의 반입을 차단하고 있다.
주민들은 "당진항에 야적했던 1만 6000여 개의 라돈 침대 중 일부가 25일 오전 대진 본사인 천안으로 옮겨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마을 주민의 건강을 위해 추가 반입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직산읍 주민들이 25일 오전 '라돈'이 검출돼 당진시 일원에 야적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본사인 천안으로 옮겨 처리한다고 알려진 것에 반발하며 천안 본사앞에서 차량 출입을 막고 있다. 2018.06.25. [email protected]
한 주민은 "현재 본사에도 라돈이 검출된 2만 여개의 매트리스가 적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 조속히 처리하길 원한다"며 "끝까지 매트리스 반입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직산읍 주민들이 25일 오전 '라돈'이 검출돼 당진시 일원에 야적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본사인 천안으로 옮겨 처리한다고 알려진 것에 반발하며 천안 본사앞에서 차량 출입을 막고 있다. 2018.06.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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