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월성1호기 폐쇄 철회 촉구...제7대 의정활동 마무리
25일, 제23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경북 경주시의회가 제232회 임시회에서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2018.06.25.(사진= 경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한수원이 발표한 월성1호기 조기 폐쇄결정에 대한 철회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경주시의회는 “주민여론 수렴 없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결정한 정부는 이를 원천무효하고, 경주시와 주민대표의 의견 수렴 후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월성1호기 조기 폐쇄결정으로 인한 법정지원금, 지역자원시설세 등 재정지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9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심사한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경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신농업 혁신타운 조성)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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