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 5곳 더 문연다···경기·충청·전라·강원·경상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은퇴선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지역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열어 원스톱 진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 5개 지방 권역별 센터가 생기면서 지방에 거주하는 은퇴선수도 편하게 오프라인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는 은퇴선수와 현역 운동선수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은퇴선수는 취업·경력 관련 상담이나 취업지원 서비스, 멘토링, 은퇴선수 잡매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역 운동선수도 센터를 방문하면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은퇴선수들이 새로운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직 기술을 향상해 제2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1대1 진로·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취업 성공 선배 멘토링, 취업 교육, 창업 교육, 스포츠지도자 자격증 준비과정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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