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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5개 대학 학생들, 포스텍서 해커톤 공동캠프 개최

등록 2018.07.11 16: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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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KAIST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대학 간 경계를 넘는 새로운 모델의 공동 교과목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은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5개 대학 학생들.2018.07.11.(사진=포스텍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KAIST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대학 간 경계를 넘는 새로운 모델의 공동 교과목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은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5개 대학 학생들.2018.07.11.(사진=포스텍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KAIST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기업가정신 해커톤 공동 캠프’를 열어 창업교육과 기업가정신 함양, 비즈니스 아이디어 도출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텍 기업가센터 주관으로, ㈜300Partners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포스텍 학생 10명을 비롯해 KAIST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총 3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 혁명과 기술 창업, 마케팅 등의 수업을 온라인 공개 수업으로 듣는 온라인 교육수강과 기업가정신과 기술창업 집중교육으로 이뤄지는 현장강의, 개발·디자인·기획 강의와 해커톤 실습 등 3가지로 구분해 실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무엇인가에 집중해 ‘파고든다’는 의미의 핵(Hack)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팀을 구성해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해 시제품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해커톤 프로그램을 통해 5개 대학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함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포스텍 정우성 기업가센터장은 “국내 최고 수준 학생들이 협력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모색한다”며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 육성과 창업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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