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자전거로 주스를 만들어요"…성동구 에너지축제

등록 2018.07.16 10:19: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성동구청. 2018.03.06. (사진 = 성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성동구청. 2018.03.06. (사진 = 성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7~9월까지 '함께해서 신나요, 성동 에너지 절약'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성동마을 에너지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성동마을 에너지축제는 주민이 에너지를 체험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다. 18일 오후 2시 성수동아이파크아파트(성수이로 137)를 시작으로 21일 오전 11시 성수금호3차베스트빌(뚝섬로5길 17), 27일 오후 3시 서울숲푸르지오(금호로 15), 9월 중 송정동 에너지자립마을(송정동 일대) 등 4곳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에너지 체험부스 ▲원전하나줄이기 홍보·캠페인 등이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자전거 페달을 밝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 솜사탕 만들기, 주스 만들기 등 에너지 자가발전 체험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체험부스에서는 꽃양초 만들기, 햇빛을 보면 색이 변하는 비즈로 태양광 팔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원전하나 줄이기 홍보·캠페인은 10여명의 성동구 에너지시민네트워크협의체 회원과 마을주민, 맑은환경과 직원 등이 참여해 구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사업 등을 홍보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