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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달인 분야 추가요~'국민체력 100'에서도 특급

등록 2018.07.16 18: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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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왼쪽)과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병만(왼쪽)과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체력의 달인' 개그맨 김병만(43)이 국민 체력 증진에 앞장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국민체력100 대표 체력 인증센터'에서 김병만을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 '국민체력100'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병만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민체력100 홍보대사로서 공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김병만은 체력인증센터에서 악력, 1분간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10m 왕복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등 6종목에 걸쳐 체력을 측정했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강철 체력'을 과시한 김병만은 실제로도 이 6가지 종목에서 모두 대한민국 상위 5~10%를 기록해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유연성과 심폐 지구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평소 건강하고, 좋은 이미지로 알려진 김병만씨의 재능기부를 계기로 대국민 무료 스포츠 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100이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국민체력100은 대한민국 국민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만 13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전국 43개 국민체력센터에서 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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