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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기승' 대구·경북 한낮 38도까지

등록 2018.07.17 06: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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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산동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 광장에 녹아버린 러버콘, 달걀 프라이, 녹아 붙은 슬리퍼 등 이색 조형물이 설치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8.06.29.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산동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 광장에 녹아버린 러버콘, 달걀 프라이, 녹아 붙은 슬리퍼 등 이색 조형물이 설치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8.06.2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제헌절인 17일 대구·경북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경산·영천·경주 38도, 대구·의성 37도, 예천·영주·봉화 35도, 울릉도 32도, 독도 28도 등이다.

울릉군을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동해상의 물결은 0.5m 안팎으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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