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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드는 공익광고, KTV는 몇백만원이면 만든다

등록 2018.07.19 1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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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투더퓨처' 티저 예고편

'100투더퓨처' 티저 예고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KTV 국민방송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담은 공익광고 '100투더퓨처'를 선보인다.

 KTV는 "통상 공익광고 제작을 위해서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대의 예산을 써야 한다"며 "KTV의 제작 인력과 장비, 노하우를 활용하기에 편당 수백만원대의 예산이면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된 CF 영상은 해당 부처에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각 부처로부터 협업 신청 접수를 받았는데, 82개 국정과제에 대한 신청이 쇄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페이스북에 게재된 '청년농부 육성 미래일기' 영상은 조회수 8만8000건을 넘어섰다."
'100투더퓨처' 1편 청년농부 육성 미래일기

'100투더퓨처' 1편 청년농부 육성 미래일기

성경환 KTV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짧고 강렬한 영상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정책 관심도를 높였다"며 "협업을 통한 예산 절감은 물론,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이는 새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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