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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나무 자르던 60대 전기톱에 목 베여 숨져

등록 2018.07.19 18: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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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19일 오전 9시57분께 경기 고양시 향동의 한 택지개발 지구에서 목재절단 작업을 하던 A(69)씨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이날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자르던 중 나무에 전기톱 날이 박히자 이를 빼내려 힘을 주다 무게를 못이기고 목을 베였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전기톱을 작동시켜 둔 상태에서 전기톱을 빼다가 스스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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