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MBC '이리와 안아줘' 지상파 수목극 1위 마감…'김비서' 벽은 못 넘어

등록 2018.07.20 09:21: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MBC TV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로 마감했다.

20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9일 종방한 '이리와 안아줘' 제31~32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5,95%(제31회 5.3%·재32회 6.6%)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막을 내린 SBS TV '훈남정음' 제31~32회 전국 평균 시청률 3.35%(31회 3.5%·32회 3.2%),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당신의 하우스 헬퍼' 제11~12회 전국 평균 시청률 3.45%(11회 3.0%·12회 3.9%)보다 높은 수치다.

'이리와 안아줘'는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1위로 종방했다.

그러나 동시간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는 뒤져 전체 수목 드라마에서는 시청률 2위로 마감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전국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리와 안아줘' 마지막회에는 '채도진'(장기용)과 '한재이'(진기주)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허준호)의 악행을 저지하며 12년 만에 일상을 되찾은 모습이 담겼다. '절대 악' 윤희재를 비롯해 '염지홍'(홍승범), '전유라'(배해선) 등 추종자는 법의 심판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