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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여름휴가 때 '제주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정부에 건의

등록 2018.07.27 15: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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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가 휴가 기간 중인 오는 8월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혁신경제관계장관 및 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정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원 지사는 8월3일부터 12일까지 여름휴가를 떠난다.

원 지사가 건의할 내용은 블록체인 허브도시 제주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블록체인 특구 추진 방안과 암호화폐 규제개혁 방안으로, 토큰 발행 관련 규제와 관련하여 국제자유도시 모델과 연계를 검토하는 내용이다.

이는 현행 ‘국제자유도시 조성 및 제주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에 명시돼 있는 국제자유도시 모델을 ‘사이버 국제자유도시’ 모델로 연계하는 방안이다.   

원 지사는 휴가 직후에 세계 블록체인의 성지인 스위스 쥬크주 크립토밸리를 방문해 블록체인 제도화와 산업화에 참여한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한 벤치마킹에도 나설 예정이다.

【제주=뉴시스】원희룡 제주지사. (뉴시스 DB)

【제주=뉴시스】원희룡 제주지사. (뉴시스 DB)

이날 회의에는 경제부총리와 교육·과학기술접보통신·행정안전부 장관 등 총 14명의 장관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위원장, 김태년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원 지사는 특히 “블록체인은 중개자를 거치지 않고 원하는 당사자와의 거래나 의사표현 등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을 통해 제주와 대한민국의 능력을 무제한 발휘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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